(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자신이 생각하는 남성의 결혼 적령기와 타이밍을 놓친 이유를 밝혔다.
25일 허경환 유튜브 채널에는 '오십이 되기 전에 결혼은 할런지...ㅣ45세 미혼 허경환의 결혼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1981년생으로 올해 45세인 허경환은 이날 제작진과 결혼,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몇 살 때 결혼하는 게 좋은 것 같은지" 물었다.
허경환은 "남자 기준 38살이 좋은 것 같다"며 "그 생각을 30대 초반까지 하고 있다가 급격하게 바쁘게 살면서 갑자기 43살이 되어 있더라"고 빠르게 흐른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허경환은 "서른 중반 넘었을 때 싫었다. (결혼 마지노선 기준으로 삼았던) 38살에 3년 밖에 안 남았으니까"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되게 안정적이지도 못했던 것 같고, 연예인은 비정규직이지 않나. 방송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안정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정적인 일을 하는 아내를 원하는지 묻자 허경환은 미래의 아내를 향해 '극존칭'을 하며 "안정적이지 않으셔도 되고 공무원 아니어도 되고 다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의 능률이 생기는 그런 생산적인 직업이면 좋겠다. 안정적이지 않아도 둘이 동시에 그만두지는 않지 않겠나. 운명에 맡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허경환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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