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시즌 21번째 홈런을 치며 1위 오스틴 딘(LG 트윈스)을 1개 차이로 추격했다.
김도영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주중 3연전 3차전에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소속팀 KIA가 1-0으로 앞선 3회 2사 3루 상황에서 키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초구 바깥쪽(우타자 기준) 슬라이더를 결대로 밀어 쳤다.
이 홈런은 김도영의 올 시즌 21호 홈런이었다. 지난 16일 LG 트윈스전 이후 침묵하며 최근 오스틴에게 리그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날 8경기 만에 아치를 그리며 홈런왕 경쟁을 달궜다. 월간 7호포.
KIA는 바로 이어 나선 나성범까지 백투백 홈런을 치며 4-0으로 달아났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