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배승균-윤도영 지도했던 '리버풀 전설' 카윗, 도르트레흐트 감독 떠나 페네르바체 수석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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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배승균-윤도영 지도했던 '리버풀 전설' 카윗, 도르트레흐트 감독 떠나 페네르바체 수석코치로

인터풋볼 2026-06-25 18: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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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네르바체
사진=페네르바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디르크 카윗이 페네르바체 코치로 선임됐다.

페네르바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 선수 시절 우리 클럽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프로정신과 성실함,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디르크 카윗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창단 120주년에 우승을 목표로 하는 페네르바체에 카윗이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의 수석코치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카윗이 페네르바체에 돌아왔다. 카윗은 현역 시절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태도를 겸비한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네덜란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카윗는 위트레흐트 시절 리그 20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페예노르트로 이적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페예노르트에서는 팀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세 시즌 동안 리그 101경기에서 71골 43도움을 올리는 압도적인 생산성을 선보였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카윗은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신뢰 속에 곧바로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네덜란드 시절과 달리 잉글랜드에서는 득점뿐 아니라 팀 전술 수행에 더 큰 비중을 뒀다.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 헌신적인 플레이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에 큰 힘이 됐다.

화려한 스타는 아니었지만 팀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였다. 공격 포인트보다 팀 기여도가 더 주목받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플레이로 리버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잔부상이 적고 경기력 기복도 크지 않아 오랜 기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으며, 이러한 점들이 그를 리버풀의 대표적인 ‘언성 히어로’로 기억하게 만들었다.

리버풀에서 6년 동안 뛴 뒤 페네르바체로 떠났다. 페네르바체에서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튀르키예 쿠파시 우승에기여했다. 페네르바체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면서 고향 팀에 돌아갔고 은퇴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을 해낸 은퇴를 했다. 

카윗은 은퇴 후 페예노르트 19세 이하 팀에 이어 덴하흐, 베이르스훗을 지휘했고 지난 2025년 6월 도르드레흐트 지휘봉을 잡았다. 페예노르트에서 임대를 온 배승균에 이어, 브라이튼에서 임대를 택한 윤도영을 동시 지휘했다.

사진=페네르바체
사진=페네르바체

시즌 종료 후 페네르바체로 향했다. 페네르바체는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을 질하고 카르탈 감독을 데려왔다. 카르탈 감독은 선수 시절 페네르바체에서 활약을 했고 페네르바체서 감독 생활만 3번이나 했다. 백전노장 카르탈 감독을 보좌할 인물로 카윗을 택하면서 사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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