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거식증 우려를 재차 불식시켰다.
24일 최준희는 개인 채널에 "거식증 아님. 그냥 예뻐지는 게 좋은 인간임. 그래서 요요 올 틈도 없이 관리하는 게 취미인 사람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최준희는 결혼식 이후 드레스 부담감에서 벗어나 신혼여행 동안 마음껏 먹었다고 털어놨다.
최준희는 약 한 달간 미국으로 장기 신혼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지난해부터 1년 동안 40kg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인 최준희는 "지인들이 요요 오는 거 아니냐고 은근 기대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최준희는 "그래서 바로 정신 차리고 관리에 들어갔다. 올여름을 도저히 뚱뚱하게 보낼 자신이 없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누가 절 말려주세요"라고 농담하더니 "그냥 제 의지다. 섭식 장애 아니고, 그냥 예뻐지는 게 좋다"고 재차 강조하며 다이어트 동지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게시물 댓글을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최준희는 현재 170cm에 42~43kg의 체중이라고 밝혔다.
모델 겸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는 50kg 넘게 감량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과거 루프스 병을 앓았던 그는 약 부작용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고, 여전히 약을 복용하는 중임에도 혹독한 다이어트로 41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신혼여행에서 1~2kg이 늘자 재다이어트를 선언한 최준희는 지난해에도 거식증 의혹에 선을 그은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은 최준희에게 "거식증 환자의 끝은 뻔하다"는 댓글을 남겼고, 최준희는 이를 박제했다.
그러면서 최준희는 "그럼 너는 계속 돼지로 살다가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 만성신부전으로 잘 가시게.."라고 받아쳤다.
당시에도 "거식증 아님"이라고 강조했던 최준희가 다시 한번 같은 입장을 밝히며 거식증 의혹에 선을 그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 최환희는 가수로 활동 중이며, 최준희는 지난달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사진 = 최준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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