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구자철 "최고의 선수들로 역대 최악 경기" 합창…남아공전 충격패에 '탄식'→"졸전 단어 만들어", "무기력한 패배 흔치 않아" [2026 월드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주호·구자철 "최고의 선수들로 역대 최악 경기" 합창…남아공전 충격패에 '탄식'→"졸전 단어 만들어", "무기력한 패배 흔치 않아" [2026 월드컵]

엑스포츠뉴스 2026-06-25 17:48:12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와 구자철 해설위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충격패를 보고 '최고의 선수들로 월드컵 역대 최악의 경기'라는 혹평을 내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 있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A조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후반 18분 남아공 윙어 타펠로 마세코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한국의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남아공전 패배로 한국은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쳐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확정 짓는 데 실패했다. 12개 조의 3위 국가들 중 상위 8개국 안에 들면 32강에 오를 수 있기에,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 여부는 다른 조별리그 일정이 끝나야 알 수 있다.



남아공에 예상하지 못한 충격패를 당하면서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이날 한국은 예상과 달리 전반전부터 남아공에 밀리면서 고전했다. 오현규, 이강인, 황희찬 등이 선발로 출전했음에도, 전반 45분 동안 한국의 슈팅 횟수(4회)는 남아공(10회)보다 적었다.

홍 감독은 후반전에 손흥민, 옌스 카스트로프 등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후반전에도 위협적인 장면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면서 0-1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전 국가대표 출신들도 경기를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주호 해설위원은 JTBC를 통해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니 다시 한번 무거운 마음이 든다"라며 "최고의 선수들로 월드컵 역대 최악의 경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기력이 안 좋았다"라고 혹평했다.



옆에 있던 구자철 해설위원은 박 해설위원의 발언을 듣고 "맞다"라며 같은 의견을 드러냈다. 

구 해설위원은 또한 "초반 10분은 사실 그렇게 나쁜 분위기는 아니었다"라며 "우리가 가진 패턴 플레이가 상대에게 쉽게 막히면서 상대가 역습 올라올 때 우리는 흔들리고, 공을 빼앗을 때 쉽게 패스 미스가 나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졸전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라고 지적했다.

박 해설위원도 "우리가 상대를 두드리다 상대가 잘 막고 역습 한 방으로 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무기력하게 흔들리면서 진 경기는 흔치 않다"라며 "그런 부분이 굉장히 답답하고, 불안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