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한 출발이 무색할 만큼,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8회 만에 시청률을 세 배로 끌어올리며 올해 최고의 반전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3.7%에서 11.0%로…8회 만에 이룬 극적 역주행
1회 3.7%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8회에서 무려 11.0%를 기록하며 시청률 세 배 상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0%까지 치솟았고, JTBC 금·토드라마 역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광고 시장의 핵심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층에서 3.6%를 기록해 일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경쟁 채널 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친 결과다.
영혼 체인지·재벌 승계전쟁·초대형 반전의 삼박자
이 드라마는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의 산경 작가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70대 재벌 총수 강용호의 영혼이 20대 축구선수 황준현의 몸으로 들어간다는 설정과 재벌가 승계 전쟁을 결합한 스토리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8회에서는 강용호 회장의 사망과 황준현의 쓰러짐이 동시에 터지는 반전이 펼쳐졌다. 여기에 나은세 캐릭터의 이중적 행보와 강재성 비자금 의혹, 나은세의 수사선상 등장까지 더해지며 권력 다툼이 한층 복잡하게 얽혔다.
이준영, 손현주, 전혜진, 진구, 이주명 등 탄탄한 배우진이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으며, 9회는 오는 27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8회 엔딩 보고 심장 멎는 줄 알았다", "이 드라마 1회에 접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