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해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홍명보 감독에게 한 마디하는 김남일, 이천수, 김영광. 이정도 수위 괜찮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남일과 이천수, 김영광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한국은 남아공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바밤바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나이지리아전과 유사한 상황이다”라며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갈 수 있었던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김남일이 “자꾸 나이지리아 얘기는 왜 하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PD가 “3차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각자 한마디씩 부탁드린다”고 질문하자 김영광은 “한 마음 한 뜻으로 경기를 한다는 느낌으로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골기퍼의 경우 골문을 같이 지킨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선방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남일은 “명보한테 한 마디만 하겠다. 명보야 잘하자. 끝”이라고 했고 이천수는 “명보야 밥 먹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이날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각 조 3위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하는 가운데 한국은 다른 조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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