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장바구니 물가부터 잡아라"…특단 대책 주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장바구니 물가부터 잡아라"…특단 대책 주문

경기일보 2026-06-25 17:26:59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고물가에 따른 민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석유류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물가 안정을 국정 안정의 핵심 과제로 규정하며 최고가격제 조정을 포함한 보다 과감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39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물가 상승 때문에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각별한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갖고 물가 안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석유류 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데다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 전반으로 물가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청와대와 정부는 석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 조정을 포함한 보다 과감한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의 실질적 완화와 함께 민생에 가해지는 전반적인 물가 압력을 낮출 특단의 대책도 하루빨리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이고 물가 안정이 곧 국정 안정"이라며 "필요한 모든 정책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이며 속도감 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물가 대책과 함께 국정 2년 차 주요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군 체계 개편과 청년 정책, 주요 개혁 과제를 비롯해 국가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현재의 징집병 중심 군 체계를 첨단 장비와 기술 중심의 스마트 강군으로 전환하고 전문 병사 중심의 선택적 모병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장병들의 복무 경험이 사회 복귀 이후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군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정책 수립 단계부터 청년들과 직접 소통해 공감과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초과세수의 미래지향적 활용과 부동산 세제, 노동·연금 개혁 등 주요 국정과제도 국민적 이해와 동의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수도권 핵심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지방에도 새로운 산업·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산업 다극화 구상을 제시했다. 영남과 충청, 강원, 제주, 호남 등에 첨단 핵심산업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조만간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