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방문해 농어촌기본소득 성과 점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송미령 장관이 전남 곡성군 죽곡면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어 농어촌기본소득 사용처가 부족한 곡성군 고달면을 방문해 현장의 불편 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 장관은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히 현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소멸해가는 농어촌 지역의 주민 소득 보전을 통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어촌기본소득이 변화의 씨앗이 돼 농어촌 지역을 활력 있게 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현장을 지속해서 살피고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 장관의 현장 방문에는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조상래 곡성군수가 함께 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은 선정된 지역의 실제 사는 주민 모두에게 매달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郡) 가운데 선정된 17개 군을 대상으로 예산 3천47억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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