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었던 지난 4년을 굉장히 영광스러운 기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4년간 경기교육의 변혁을 이끌어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0일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임 교육감은 25일 남부청사 3층 대강당에서는 제1·2부교육감을 비롯한 실·국장, 지역교육감, 직속기관장 등 교육청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별도의 퇴임식 없이 퇴임 인사로 갈음하겠다는 임 교육감의 뜻에 따라 ▲4년간의 재임 기록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직원 감사 인사 순으로 간소한 퇴임식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퇴임사를 통해 “경기 교육은 이제 대한민국의 다른 시·도와 경쟁하는 것이 아닌, 세계 교육을 이끄는 수준으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다”며 “여러분이 경기 교육의 주인이고 주역이며 저는 4년간 영광스러운 기회를 가진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 현재의 교사들과 직원들을 위해서, 교육 만큼은 유불리나 좋고 싫음 보다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판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자율·균형·미래’라는 경기교육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공교육의 본질 회복, 미래 교육 체계 수립에 주력해 왔다.
특히 대학입시 개혁,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하이러닝 확대, 교권 보호 및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다문화·특수교육 지원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