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감독' 장항준, 너무 잘 나간다…'해피투게더' MC 이어 '소속사 매출 1위'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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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장항준, 너무 잘 나간다…'해피투게더' MC 이어 '소속사 매출 1위'까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6-25 17: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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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DB 장항준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이 영화, 예능, 광고계를 넘나들고 있다. 새 예능 '해피투게더' MC 발탁에 이어 소속사 매출 1위 아티스트로까지 등극하며 달라진 위상을 입증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장항준과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장항준과 2021년부터 한솥밥을 먹고 있는 미디어랩시소 대표 송은이가 장항준의 달라진 위상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송은이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거장 반열에 오른 장항준에 대해 "현재 소속 아티스트 중 매출 1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장항준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일화도 공개됐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 소속사 직원들이 총출동했다는 것이다. 송은이는 "원래 매니저 없이 혼자 다녔는데 이제 샵을 다니기 시작하고 스타일리스트도 생겼다"며 스타 감독이 된 장항준의 변화를 전했다.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앞서 송은이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도 장항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장항준 감독이 시소의 매출을 견인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며 김은희 작가와 함께 동반 광고까지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항준을 향해 "어쩌다 회사의 기둥이 됐냐"고 흐뭇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장항준의 상승세는 영화 흥행 이후 더욱 가팔라졌다. '왕과 사는 남자'가 1683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전작 '리바운드'까지 재개봉하기도 했다. 

여기에 예능계까지 접수했다. 장항준은 최근 유재석, 윤종신과 함께 KBS 새 예능 '해피투게더' MC로 발탁됐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20년간 사랑받은 KBS 간판 예능으로, 6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 MC 유재석, 베테랑 방송인 윤종신과 나란히 진행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장항준의 높아진 존재감을 실감케 한다.

영화 감독을 넘어 예능인으로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장항준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비보티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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