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1900여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대단지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조성하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단지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 10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4㎡ 103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9㎡A 71가구 ▲39㎡B 26가구 ▲46㎡ 7가구 ▲51㎡A 1가구 ▲51㎡C 5가구 ▲59㎡A 148가구 ▲59㎡B 121가구 ▲59㎡C 54가구 ▲59㎡D 65가구 ▲59㎡E 14가구 ▲74㎡A 57가구 ▲74㎡B 48가구 ▲84㎡A 90가구 ▲84㎡B 251가구 ▲84㎡C 20가구 ▲84㎡D 47가구 ▲101㎡ 5가구 ▲114㎡ 2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5034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 예정 시점은 2030년 9월이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다음 달 1일 1순위 기타지역,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이뤄진다.
일반공급 1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이며 전매 제한은 3년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 들어선다.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과 3호선·신분당선 신사역까지 30분 안팎에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와 맞닿은 장위초등학교를 비롯해 월곡중·남대문중·장위중·석관고 등이 반경 약 1.5㎞ 안에 있다. 주변에는 장위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시설, 영화관, 의료시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외관에는 서울시 건축심의 과정에서 인정받은 우수디자인이 적용됐다. 단지 외곽은 상대적으로 낮은 층으로 배치하고 남측 순환도로변에는 입체적인 외관 설계를 반영했다.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발코니 삭제 완화 기준도 적용됐다.
주택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 39㎡와 46㎡ 등 소형 주택형도 포함해 1인 가구와 소형 주택 수요를 고려했다.
일부 주택형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51㎡A·C, 74㎡A1·A2, 114㎡에는 침실 2곳에 드레스룸을 적용하고 74㎡B와 84㎡C에는 안방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를 배치한다.
59㎡C·E와 84㎡A·C·D, 101㎡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84㎡A·B·D와 114㎡에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관 중문과 수납공간, 주방가구, 욕실 마감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유상 옵션도 운영한다.
단지 내부에는 티하우스와 워터라운지, 산책로 등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일부 동에는 옥상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과 GX클럽, 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독서실과 작은도서관, 시네마룸, 카페, 코인세탁실 등도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서울 최대 규모 뉴타운인 장위뉴타운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 입지와 초등학교 인접성을 갖춘 평지형 주거 단지”라며 “일반분양 물량 역시 저층 위주가 아닌 5층 이상 중층 이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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