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7월부터 12월까지 울산시 중구와 함께 개명 신고 시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신청까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민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원인은 중구청 방문 한 번으로 생활기록부 정정 신청까지 처리할 수 있게 돼 추가 교육기관 방문과 서류 제출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또 민원 처리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개명 민원인은 구청에 개명 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절차를 거친 뒤에도 다시 교육기관을 방문해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신청을 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취업, 자격시험, 각종 증명서 발급 등 긴급하게 교육 관련 서류가 필요할 때 생활기록부가 정정되어 있지 않으면 처리가 지연되는 등의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울산지역 학교 졸업생이며, 중구청에서 개명 신고 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사항 정정 신청'을 함께 하면 교육기관으로 연계 처리된다.
시교육청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울산 전 기초지자체로 확대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