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대 평화학과는 25일 서울 종로구 흥사단본부빌딩에서 열린 '뿌리깊은나무 6월 포럼'에서 한광석 명예교수를 초청, '21세기 삶을 위한 도산의 지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 행사는 강원대 평화학과와 강원흥사단 간 업무협약에 따라 인문학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 명예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인격혁신, 공동체 정신, 책임 있는 시민의식의 의미를 중심으로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위기 속에서 요구되는 삶의 태도를 설명했다.
또 도산의 사상이 개인의 성찰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대 형성에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흥사단 관계자들과 평화학과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도산 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학과 김희정 학과장은 "안창호 선생의 사상을 오늘의 삶 속에서 재해석하고 인문평화의 가치를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평화문화 확산과 시민교육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대 평화학과는 평화학 연구와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인문 평화와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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