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남동구 간석동과 서구 석남녹지도시숲공원의 우수저류시설 2개를 조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도시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로, 인천에는 총 14개의 우수저류시설이 운영 중이다.
남동구 간석동(2만5천t)과 서구 석남녹지도시숲공원(3만8천t) 2개의 저류시설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상부시설인 도로와 조경 공사를 남겨두고 있다. 다만, 시는 장마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조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우수저류시설이 시간당 약 90㎜의 강우가 내리는 ‘50년 빈도 확률강우량’에도 대응할 수 있는 규모인 만큼,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우수저류시설을 조기 운영해 반복되는 침수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