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3개 도서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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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3개 도서관 지정

경기일보 2026-06-25 16:1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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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선정. 양평군 제공
양평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선정.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서 삶의 지혜와 깊이 있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교육 인프라를 확장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관내 양평도서관, 용문도서관, 양동도서관 등 총 3개 거점 도서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지역 내에서 총 4개의 특화 인문학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고유의 강점과 특성을 살려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우선 양평도서관은 식생과 음식을 결합해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웰니스 인문학 과정과 역사·예술·음악·영화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장르를 통섭해 스스로 삶의 철학적 가치를 정립해보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용문도서관은 색채에 대한 인문학적 탐색을 기반으로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는 정서적 성찰 과목을 개설하며, 양동도서관은 신체와 정신의 안녕을 일상적인 경험과 연결해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사업에 3개 도서관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각 도서관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개강 일정과 수강 신청 방법 등 상세한 안내 요강은 추후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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