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조명하고 장애인 가구와 지역 주민이 음악을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감동과 화합의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시설 개관 12주년을 맞이해 다음 달 7일 오후 1시30분 양평도서관 내 물빛극장에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함께누리 지원사업’ 지정 단체로 활동 중인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해당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를 가진 전문 음악인들로만 구성된 세계 유일의 클래식 관현악단으로, 매회 완성도 높은 합주를 선보이며 장애인 문화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약 60분간에 걸쳐 총 14곡의 클래식 선율을 청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관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책정됐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대표 전화로 연락하거나 배포된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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