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확산에 나섰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5일 광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제조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플랫폼(안전365)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지원으로 추진 중인 ‘융·복합 가전산업 고용환경 혁신 패키지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인 ‘안전워크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제조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K엠앤서비스가 안전365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안전관리 예산 수립부터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개선조치 이력관리, 안전교육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평가데이터(KODATA)는 안전보건보고서를 활용한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 진단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 기업들은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공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위험성 평가 운영, 안전관리 기록의 디지털화, 개선조치 이력관리 등 실무 중심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장 적용 사례와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전은영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가 기업들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는 융·복합 가전산업 고용환경 혁신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워크업, 스마트워크업, 복지워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전워크업 사업은 안전플랫폼 구축, 안전시설·설비 개선, 안전진단 및 컨설팅,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 등을 종합 지원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