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MLB 운동학습 전문가 초청…코칭스태프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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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MLB 운동학습 전문가 초청…코칭스태프 역량 강화 나서

경기일보 2026-06-25 15:4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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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그레이(Rob Gray) 박사가 SSG랜더스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하고 있다. SSG랜더스 제공
롭 그레이(Rob Gray) 박사가 SSG랜더스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하고 있다. SSG랜더스 제공

 

SSG 랜더스가 메이저리그 선수 육성 트렌드를 현장에 접목하고 코칭스태프 역량 강화를 위해 운동학습 전문가 롭 그레이(Rob Gray) 박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25일 SSG 랜더스에 따르면 세미나는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의 ‘선수 육성 출발점은 코칭스태프의 지속적인 학습과 전문성 향상에 있다’는 판단으로 마련했다.

 

세미나는 최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퓨처스팀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전원을 대상으로 했다.

 

롭 그레이 박사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 교수로 활동 중이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 등 메이저리그 구단의 훈련 자문을 맡아왔다. 그는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주목하는 운동학습과 생태적 코칭 분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롭 그레이 박사는 ▲메이저리그 연습 환경 변화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설계 ▲코칭스태프의 역할 ▲타격·투구·수비 훈련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제 경기 상황과 훈련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법과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 설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롭 그레이 박사는 “세미나에 참여한 코치진의 적극적인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최근 국제 야구계 흐름을 고려하면 지금이 새로운 선수 육성 방식을 도입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신수 보좌역은 “좋은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선수뿐 아니라 코치들도 끊임없이 배우고 준비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같은 방향으로 선수 성장을 바라보고 더 효과적인 훈련 환경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SSG는 앞으로도 메이저리그 등 해외 선진 사례를 연구해 현장에 접목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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