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 지역 건설 현장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천안 지역 건설 현장 등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모두 11회에 걸쳐 4천120만원 상당의 전선 등 건설 자재나 에어컨 실외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비가 허술한 곳을 물색한 뒤 인적이 드문 시간대를 틈타 수레를 끌고 침입해 건설 자재 등을 실어 날랐고, 훔친 물품은 고물상에 팔아넘겼다.
A씨는 건설 업체나 공사장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는데, 생활비 마련 등을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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