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바통 받은 '김부장'…소지섭 "SBS 타율 좋아" 자신감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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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바통 받은 '김부장'…소지섭 "SBS 타율 좋아" 자신감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2026-06-25 15:2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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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목동, 정민경 기자) '김부장'이 SBS 흥행작 '멋진 신세계'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소지섭은 후속작에 대한 부담보다는, 작품 자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담담한 각오를 전했다.

25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승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이 자리해 취재진들과 만났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13년 만에 SBS 작품으로 복귀한 소지섭은 '발리에서 생긴 일', '주군의 태양' 등 다수의 SBS 화제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의 SBS 작품 불패 신화가 '김부장'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소지섭은 "1996년도에 SBS 드라마로 데뷔를 했다. 첫 주연작도 SBS였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후로도 SBS 작품을 굉장히 많이 했고 타율이 괜찮아서 기대하고 있다. SBS는 제 고향 같은 곳이라 마음이 편하고 익숙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20일 큰 사랑 속에 종영한 임지연·허남준 주연 '멋진 신세계'의 후속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관련해서 소지섭은 "시청률과는 상관 없이 제 작품이 기다려진다. 시청률은 하늘이 주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제 작품을 최선을 다해 찍었고 재미있게 나오기를 바라면서 저의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대훈은 "'멋진 신세계'와는 전혀 다른 색깔의 드라마다. '멋진 신세계'가 너무 잘 된 드라마고 유쾌하게 봤는데, 시청자들이 기분이 좋은 상태로 계시니까 우리 작품도 좋게 봐 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감독은 "'멋진 신세계'가 달달한 케이크라면, '김부장'은 시청자들이 새로운 맛을 원할 때 맵고 시원한 작품으로 찾아갈 것"이라며 '멋진 신세계'와는 색다른 매력의 시원한 작품을 예고했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대훈과 윤경호의 캐스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감독은 "처음 캐스팅을 하고 있을 때, 점심 먹으러 간 초밥집에서 최대훈 배우를 우연히 만났다. 작품에 경쾌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배우를 찾다가 최대훈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윤경호 배우는 '중증외상센터'라는 작품에서 코미디와 정극을 넘나들며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캐스팅했다"며 "촬영을 마친 뒤에는 '두 분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싶을 만큼 만족했다"고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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