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애니메이션 ‘다윗’의 더빙 예고편을 게재했다.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세상이 두려워한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더빙 예고편에는 박보검, 장광, 차지연의 목소리 연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먼저 데뷔 후 처음으로 장편 애니메이션더빙에 내선 박보검은 맑고 단단한 음색으로 다윗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나의 목자께서 나를 돌봐주실 거라 믿어”라는 대사를 통해 두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다윗의 신념을 담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선지자 사무엘 역을 맡은 장광은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다시 한번 우리를 공격할 것”이라며 다윗 앞에 펼쳐질 거대한 시련과 운명의 서막을 예고,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다윗의 어머니 니체베트로 분한 차지연은 깊고 따뜻한 음성으로 아들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전하며 영화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여기에 “거대한 두려움에 맞서, 운명과 마주하라”는 카피와 함께 펼쳐지는 압도적인 영상미와 웅장한 사운드트랙은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다윗’은 지난해 12월 북미에서 개봉해 8038만달러(약 1240억원)의 극장 수입을 냈으며,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월스트리트저널), “일반 대중에게는 감탄을,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는 깊은 사랑을 받을 작품”(디사이더) 등 호평을 얻었다.
한편 ‘다윗’은 오는 7월 1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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