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POINT] 하늘이 돕나? ‘남아공전 충격패→조 3위 확정’ 홍명보호, 32강 진출 확률은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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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POINT] 하늘이 돕나? ‘남아공전 충격패→조 3위 확정’ 홍명보호, 32강 진출 확률은 87.6%

인터풋볼 2026-06-25 14:3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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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홍명보호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배하며 조 3위가 확정됐다. 32강 진출 확률은 87.6%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에 위치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 3위가 확정됐다. 다른 팀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홍명보호는 남아공전 결과가 중요했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1승 1패(승점 3점)로 A조 2위였다. 남아공전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32강에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패배할 경우엔 다른 팀들의 조별리그 3차전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홍명보 감독은 남아공을 상대로 손흥민과 이재성을 벤치에 두고 오현규와 황희찬을 넣는 승부수를 택했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전 동안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유효 슈팅은 한 차례도 없었다.

후반전 들어 손흥민, 옌스 카스트로프 등이 투입됐으나 남아공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 18분 마세코가 날린 왼발 슈팅이 그대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측면을 활용해 공격에 나섰으나 효율적이지 않았다. 한국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홍명보호가 32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다른 팀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이번 월드컵은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에 추가로 오른다. 조 3위 선수는 승점, 골득실, 다득점 등으로 가린다.

한국은 현재 조 3위 팀 중 4위다. 다른 팀들의 3차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홍명보호의 32강 진출 확률을 87.6%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홍명보호가 32강에 오를 경우 이집트와 만날 거라고 예측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남아공전 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가 아쉬운 건 감독 책임이다. 앞으로 일정은 모르겠지만 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호가 32강에 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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