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팜트리아일랜드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준수가 10년 만에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팬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
김준수는 24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26 XIA 6TH ASIA TOUR CONCERT ‘GRAVITY’ IN TAIPEI’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2일 발매한 정규 5집 ‘GRAVITY’ 이후 진행 중인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김준수가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은 2015년 ‘4th ASIA TOUR CONCERT IN TAIPEI’ 이후 약 10년 만이다.
또 2023년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COCOTIME’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타이베이를 찾은 자리라 의미를 더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김준수가 한국어로 건넨 멘트와 농담에 즉각 호응했고, 김준수는 “제 말을 알아들으신 거예요? 정말 한국어를 공부하신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공연을 마친 뒤 “이번 아시아 투어로 여러 도시를 방문하면서 객석에 계신 관객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 정규 앨범을 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도 꼭 다시 타이베이를 찾아오겠다”며 현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준수는 28일 말레이시아 제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6 XIA 6TH ASIA TOUR CONCERT ‘GRAVITY’’를 이어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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