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제3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25일 경기 성남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제3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열었다.
포럼 주제는 '성장하는 중소 IT기업의 일터혁신'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계측기 전문 제조기업 데키스트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을 통해 성과관리체계를 정비했고, 직무 특성에 맞춘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시차출퇴근제 방안을 마련했다.
컨설팅 이후 작년 데키스트의 인사평가 만족도는 전년보다 13.6% 높아졌고 사원급 직원의 퇴직 비율은 50% 감소했다.
헬스케어 IT기업 티엔에이치는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정기 연봉협상 운영기준과 직급별 임금 기준을 마련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임금 인상 기준을 체계화했다.
그 결과 평가에 대한 구성원의 신뢰와 수용성이 높아졌고 매출액은 2024년 81억2천700만원에서 지난해 92억원으로 13.2% 올랐다.
올해 1분기 이직률 또한 낮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박종필 재단 사무총장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공정한 평가와 유연한 근무환경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일터혁신 사례가 더 많은 기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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