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이연주 기자] 하나은행이 금융 산업 및 은행 직무 이해 교육, 디지털 금융과 AI활용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내달부터 ‘하나 K-뉴딜 금융 아카데미’를 모집 및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 K-뉴딜 금융 아카데미’는 하나은행이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현직자와 함께 무료 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금융권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하나 K-뉴딜 금융 아카데미’는 내달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하나은행 대전 사옥에서 총 3개월 간 진행된다.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기반 금융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금융 현장에서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및 취업 기회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들이 금융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금융·디지털에 관심 있는 만 15세~34세 미취업 청년과 올해 8월 대학교 졸업예정자이다. 또한 장기간 구직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우대 선발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금융산업 및 은행 직무 이해 ▲디지털 금융과 AI 활용 ▲ESG 및 지속가능 금융 ▲프로젝트 실습·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금융권 핵심 직무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과 함께 현업 사례 기반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하나은행은 교육생들이 실제 금융회사의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완공 예정인 하나금융그룹 청라HQ 견학 프로그램과 하나글로벌캠퍼스(연수원) 현장 체험, 하나은행 현직자 특강 및 밀착 멘토링 등 다양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ESG금융부 관계자는 “하나 K-뉴딜 금융 아카데미는 청년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지역에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취지”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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