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 발간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지난해 20∼40대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자 가운데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시험을 본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의 인기가 많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국가기술자격 통계 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는 작년 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시행한 국가기술자격 540개 종목의 통계가 담겼다.
지난해 컴퓨터활용능력시험, 지게차운전기능사, 산업안전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시험을 본 사람은 모두 229만491명으로 전년보다 0.7%(1만6천123명) 늘었다.
이 중 자격 취득자는 71만193명으로 전년보다 0.6%(4천424명) 줄었다.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을 유형별로 보면 검정형 필기시험을 통과한 사람은 69만8천140명이었다.
지정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고 합격 기준을 충족하는 방식의 '과정 평가형' 자격 취득자는 1만2천53명이었다.
검정형 자격시험을 본 사람 중 남성이 64.1%(145만5천71명), 여성이 35.9%(81만6천691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9.5%(89만8천72명)로 가장 많았고 30대(18.2%), 19세 이하(14.8%), 40대(12.4%)가 뒤를 이었다.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종목은 컴퓨터활용능력2급·1급(24만7천841명·15만1천464명)이었다.
이어 지게차운전기능사(11만316명), 산업안전기사(9만265명), 전기기능사(6만7천10명) 순이다.
각 연령대에서 어느 시험을 많이 응시했는지 추려보니 10∼40대에서 모두 컴퓨터활용능력2급 응시자가 가장 많았다.
50대와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응시 인원이 가장 많았다.
통계 연보는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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