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선거관리위원회의 수의계약 업체 유착 의혹과 관련한 부패신고서를 제출했다.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위 위원인 주 의원은 이날 권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체 계약의 87.7%, 10건 중 9건이 수의계약"이라며 "1억8천만원의 인쇄계약을 5일에 걸쳐 쪼개기 계약하는 사례가 발견됐고, 또 6개 업체와 30건의 쪼개기 계약이 이뤄졌다. 이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의계약은 특정 업체를 찍어 계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유착 의혹과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권익위에 선관위 수의계약 내역을 제출하고 유착 의혹이 있는 업체에 대해선 정식으로 조사를 의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hee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