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치료제 3상 공개 앞둔 코오롱티슈진....파트너십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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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치료제 3상 공개 앞둔 코오롱티슈진....파트너십 확보 박차

이데일리 2026-06-25 10:4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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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코오롱티슈진(950160)이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 데이터 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기술수출과 상업화 파트너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22~25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한 기업들과 3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가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소재의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코오롱티슈진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가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소재의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코오롱티슈진




회사는 오는 7월 예정된 TG-C의 첫 임상 3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파트너사들이 요구하는 임상 데이터와 제품 경쟁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술수출뿐 아니라 마케팅·영업·유통 파트너십 등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상업화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지난해 행사에서 TG-C의 임상 개발 경과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실제 사업 협상에 무게를 싣는다. 코오롱티슈진은 환자군 세분화와 보험·약가 전략 등 미국 현지에서 준비한 상업화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오롱티슈진은 23~2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골관절염 이미징 학회 2026(IWOAI)’에도 참가한다. 활막 염증과 생체역학,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영상 분석, 임상시험 평가지표 등의 최신 동향을 파악해 향후 임상 개발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 자료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TG-C는 미국 임상 3상 종료 단계에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올해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BLA)를 신청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협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2026년은 임상 데이터 발표와 품목허가 신청을 앞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글로벌 제약사와 상업화 협력을 논의하는 동시에 FDA 허가에 필요한 임상 데이터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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