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으로 반도체 업황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8.97포인트(5.42%) 오른 8929.99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40포인트(2.74%) 오른 8703.42로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급등세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7분께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39억 원, 6231억 원 순매수 중인 데 반해 외국인은 9913억 원 순매도 중이다.
▲ 삼성전자 4.85%, SK하이닉스 8.91%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에 삼성전자(4.85%)와 SK하이닉스(8.91%)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이외에 삼성물산(14.02%), SK스퀘어(6.53%), 삼성생명(6.47%), 삼성전기(0.87%), 현대차(0.79%) 등 다른 시총 상위 종목도 강세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9%)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10.07%), 전기·전자(6.03%), 증권(5.47%), 제조(5.39%) 등이 오르고, 종이·목재(-0.39%)는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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