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이 디도스(DDoS) 대응 훈련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6년 상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의 참여를 독려한 결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이 디도스(DDoS)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해킹메일, 디도스(DDoS) 공격, 모의침투, 취약점 탐지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사이버 위협 상황을 가정해 기업의 대응체계와 보안 역량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이다. 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과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IPA는 디지털 기반 항만 운영환경에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에 훈련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에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은 해킹메일, 디도스 공격, 취약점 탐지 훈련에 참여했으며, 특히 디도스 공격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디도스 공격은 특정 시스템에 대량 접속을 유발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대표적인 사이버 공격 유형으로, 항만물류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발생할 경우 선박 입출항 정보 처리, 컨테이너 반출입 업무 등 항만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인천항 민간 운영사의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항만 운영 안정성과 국가 물류망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은 6월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디도스 대응 분야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상기 IPA 운영부사장은 "항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은 항만 운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입주기업과 협력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