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사업이 착공 단계부터 안전관리를 핵심 과제로 내걸고 본격 추진된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공사 회의실에서 ‘포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사업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열고 무재해 건설현장 조성을 다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발주처와 시공사, 감리단이 현장 안전관리 책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종합교육관은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647-1 일원에 연면적 2천155.7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교육관에는 중앙실험실, 오픈형 오피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준공 이후 지역 농업인 교육과 정보 교류, 농업인 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희망건설㈜, 주식회사 진북, 지영정보통신㈜, 현승종합건설㈜ 등 분야별 시공사와 ㈜무한그룹건축사사무소, ㈜경민엔지니어링 등 건설사업관리·감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공정별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소 사전 점검, 유기적인 보고·대응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건축·전기·통신·소방 등 여러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사업 특성을 고려해 공정 간 간섭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이나 업체만의 노력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발주처와 시공사, 감리단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공사 전 과정에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