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K푸드’ 막아라…동원F&B, 서경덕과 한식 가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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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K푸드’ 막아라…동원F&B, 서경덕과 한식 가치 알린다

이데일리 2026-06-25 09:4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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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동원F&B가 서경덕 교수와 손잡고 한식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에 나선다.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자 해외 시장에서 모방 제품이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동원F&B는 서경덕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글로벌 한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식의 역사와 전통성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모방 제품으로부터 한식의 문화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취지다.

25일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글로벌 한식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성용 동원F&B 대표(왼쪽)가 서경덕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글로벌 한식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성용 동원F&B 대표(왼쪽)가 서경덕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식의 의미와 역사, 전통성을 보다 명확히 소개하고 올바른 한식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다만 정통성과 거리가 있는 유사 제품과 모방 제품도 함께 늘고 있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양반김과 밥, 떡볶이, 동원고추참치 등 대표 제품을 주제로 한식의 의미와 정통성을 소개하는 다국어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식 문화의 본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동원F&B 제품의 경쟁력도 함께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서경덕 교수는 “모방 제품으로부터 한식의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동원F&B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 교수는 그간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과 해외 유력 매체 광고 등을 통해 비빔밥, 막걸리, 김치 등 한국 전통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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