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병원체 자원 관리 정책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2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청은 국가전략 병원체 자원을 200건 확보하고 병원체 자원 분석 정보를 1천건, 논문·특허는 100건을 창출하는 등 목표를 세우고 병원체자원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2차 종합계획의 3대 중점 전략은 ▲ 국가전략 병원체자원 확보와 고부가가치화 ▲ 병원체 자원 연구·산업적 활용 촉진 ▲ 병원체 자원 관리 생태계 혁신·고도화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는 병원체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유전·특성 정보 기반 분석과 통합 관리 체계를 만들어 백신·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고위험·고수요 병원체자원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면서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며 "병원체자원 주권 확보와 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을 적극 활용하고 자원 기탁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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