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MBN을 통해 방송된 ‘2026 무명전설 콘서트’ 안양 공연에서는 TOP7 가운데 2AM 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한 이창민을 제외한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루네가 무대에 올라 감동과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2부) 평균 시청률 3.3%, 분당 최고 시청률 3.7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그대여 변치 마오’로 화려한 포문을 연 TOP6는 완벽한 호흡으로 공연장을 달궜고, 성리는 “누나! 준비 됐어?” 하루는 “눈물 날 것 같다”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팬들과 교감했다.
개인 무대에서는 각자의 색깔이 빛났다. 성리는 ‘애가’로 먹먹한 감동을 안겼고, 하루는 ‘어머니의 계절’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장한별은 ‘묻어버린 아픔’, 황윤성은 ‘난리 부르스’, 정연호는 ‘한 많은 대동강’, 이루네는 ‘당신께만’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했다.
합동 무대도 공연의 백미였다. ‘흥’, ‘줄리엣’, ‘무조건’, ‘오빠만 믿어’ 등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TOP6는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특히 성리, 장한별, 지영일의 동방신기 ‘주문-미로틱’ 퍼포먼스는 파격적인 상의 탈의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고, 하루, 황윤성, 정연호, 이루네는 ‘부끄부끄’ 무대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공연 말미에는 MC 장민호가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TOP6를 응원했다. 하루가 “선배님, 저희 잘했나요?”라고 묻자 장민호는 손하트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TOP6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와 앙코르곡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로 첫 전국투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누리꾼들은 “콘서트 퀄리티가 정말 좋았다”, “TOP6 케미가 최고”, “직접 공연 보러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명전설’ TOP7은 안양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울산, 춘천, 대구, 수원, 대전, 고양, 광주, 부산, 부천, 전주,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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