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SN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개그맨 겸 카레이서 양상국이 N1 클래스 승격 첫 시즌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상국은 25일 자신의 SNS에 “현대 N 페스티벌 N1(C) 클래스 우승”이라는 글과 함께 경기 현장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상국은 ‘현대 N 페스티벌’ 우승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하고 있다. 파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팀 HMC 레이싱 슈트를 입은 그는 동료 선수들의 축하 속에 감격스러운 순간을 만끽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헬멧을 착용한 채 피트 부근에서 스태프와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도 담겼다. 예능 무대와는 또 다른 프로 드라이버의 진지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양상국은 “처음 도전한 N1 클래스 클럽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혼자였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 시즌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배우고 성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으로 MBC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10년째 드라이버로 활동 중이다. 과거 N2 클래스에서 두 차례 우승한 그는 올해 세미프로 클래스인 N1으로 승격했고, 첫 시즌부터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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