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고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BBC의 크리스 서튼 해설위원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대회 조별리그 최종 3차전 24경기에 대한 예상 스코어를 공개했다.
서튼은 한국이 이날 열리는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1로 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이 2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는 것.
이는 한국이 A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을 뜻한다. 이 예상대로 결과가 나올 경우, 한국은 32강에서 개최국 캐나다를 만난다.
한국이 A조 2위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이기지 않고 비기더라도 A조 2위로 32강에 나설 수 있다.
단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할 경우, 조 3위나 4위로 내려앉게 된다. 가장 최악의 상황은 한국과 멕시코가 동시에 패하는 경우다.
또 BBC의 인공지능(AI) 역시 한국이 남아공에 2-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서튼과 AI는 멕시코가 체코를 잡고 3연승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튼은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보다 좋은 팀”이라며, “한국도 멕시코와 같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지난 체코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해 32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웠으나, 멕시코전 경기력은 매우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튼은 일본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웨덴을 2-1로 꺾을 것으로 전망했다. 단 F조 1위는 네덜란드라는 예상. 네덜란드가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해 골득실에서 일본에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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