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짭84' 오해 억울..."기안84와 비교에 긁혀" (라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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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짭84' 오해 억울..."기안84와 비교에 긁혀" (라스)[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6-06-25 06: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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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대호가 기안84를 따라한다는 오해에 대해 억울해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모두가 자신의 소신과 싸우고 있다' 특집으로 꾸며져 1타 강사 이지영,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 배우 경수진, 출판사 편집자 김민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김대호의 출연에 "한때 MBC의 긁지 않은 복권이었던 김대호 씨가 프리 선언 후 긁히는 일만 많았졌다고?"라면서 시작부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김대호는 "기안84랑 비교하는 댓글이 많았다. 저는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속으로는 계속 긁혔던 것 같다. 요즘 그게 염증이 생겨서 어디선가 터뜨려야하는데, 그게 오늘 '라스'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같은 84년생이고, 또 자연인 느낌이 나는 일상 생활을 보고 '기안84를 따라한다'는 오해를 받았다. 저는 늘 그렇게 살아왔는데, '짭84'로 생각하시더라"고 억울해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김대호가 뭐가 아쉬워서 기안84를 따라하겠어"라고 편을 들어주면서도 "그래도 거기에 편승한 건 있지 않냐"고 말했고, 김대호는 "공교로웠던 것"이라고 웃었다. 

김대호는 "그렇게 '기안84를 따라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긁혔고, 프리 선언 후에는 '아나운서 때가 더 낫다'는 말에 긁혔다. 퇴사한지 1년 반이 됐는데. 개업빨(?)이 떨어졌다는 말이 나오니까 답답하다. 그런 말을 자꾸 들으니까 약해지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43세인 김대호는 남다른 클럽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직까지 클럽 입장 거부를 당해본 적이 없다는 김대호는 "예전부터 클럽을 좋아했었다"고 했다. 

김대호는 "예전에 오피스텔에 살 때는 음악을 크게 들을 수가 없었다. 헤드폰을 쓰면 귀가 너무 아프니까 클럽을 가기 시작했다. 클럽의 느낌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테크노 클럽에 많이 가는데, 그 곳은 누가 와서 뭘 하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일단 굉장히 어둡고 심지어 선글라스를 끼고 오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테크노'라고 하면 이정현이나 클론의 '초련' 이런 걸 생각하시는데, 전혀 아니다. 요즘엔 유럽식"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입장을 할 때 가더분들이 검사를 철저하게 하신다. 과한 행동을 할 법한 사람이나, 구경꾼은 출입 금지"라면서 "저는 한 번도 못 들어간 적은 없다. 저는 한 번 가면 5시간 씩 있을 때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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