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女 파이터 번호 따고 ‘차단 엔딩’…“잘생기지도 않고 몸도 안 좋아” 혹독 평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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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女 파이터 번호 따고 ‘차단 엔딩’…“잘생기지도 않고 몸도 안 좋아” 혹독 평가까지

일간스포츠 2026-06-25 05:3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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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비아 메스키타. 사진=메스키타 SNS
유명 스트리머 클라비큘러. 사진=클라비큘러 SNS

유명 스트리머 클라비큘러(Clavicular)가 UFC 무패 파이터 비아 메스키타(34·브라질)의 전화번호를 얻는 데 성공했지만, 정작 연락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차단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에 따르면 메스키타는 지난 4월 미국 마이애미의 한 쇼핑몰에서 클라비큘러와 우연히 만났다. 

당시 클라비큘러는 메스키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전화번호를 요청했고, 메스키타는 이를 흔쾌히 건넸다. 현장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성공적인 번호 따기"라는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메스키타는 "주변에 팬들과 카메라가 많길래 '도대체 누구지?'라는 호기심이 생겼다"면서 "누군지 알아보기 위해 번호를 준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클라비큘러의 콘텐츠를 찾아본 메스키타는 생각을 바꿨다.

그는 "영상들이 너무 어리석다고 느꼈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번호를 저장한 뒤 바로 차단했다. 연락이 왔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메스키타는 최근 성형 수술로 화제를 모은 클라비큘러를 향해 거침없는 평가도 내놨다.

그는 "잘생기지도 않았고 몸도 좋지 않다"며 "나는 늘 파이터들과 함께 지낸다. 식스팩 있는 사람들을 매일 본다"고 웃었다.

이어 "그가 말하는 모습을 보고는 '대체 자신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클라비큘러는 번호를 얻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읽씹'도 아닌 '차단 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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