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전 남자친구와 이별한 황당한 이유... "물 마시러 왔다가 우리 집 도자기 훔쳐 가, 랄랄과 매운맛 토크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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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전 남자친구와 이별한 황당한 이유... "물 마시러 왔다가 우리 집 도자기 훔쳐 가, 랄랄과 매운맛 토크 폭소"

메디먼트뉴스 2026-06-25 05:3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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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유튜버이자 방송인 풍자가 전 남자친구와 이별하게 된 상상 초월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하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코끼리와 하마의 공동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절친한 유튜버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해 풍자와 함께 결혼과 연애에 대한 진솔하면서도 매운맛 가득한 대화를 나누며 구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랄랄 향한 소개팅 요청과 이상형 고백... "키 171cm 이상에 섬세하고 다정한 사람 좋아"

영상 속 풍자는 대화 도중 랄랄을 향해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깜짝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구체적인 이상형 조건으로 나보다는 무조건 키가 커야 한다, 참고로 내 키가 171cm라며 외형적인 조건 외에도 전반적으로 사람이 풍기는 고유의 느낌을 중요하게 본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랄랄은 꼭 연애를 못 하거나 이런 애매한 말을 하는 애들이 대부분 모솔(모태솔로) 같더라며 뼈 때리는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랄랄은 이성을 볼 때 가장 끌리는 매력 포인트가 하나씩 있지 않느냐, 나는 개인적으로 지적이거나 똑똑한 사람에게 큰 매력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에 풍자 역시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나 같은 경우에는 이성의 섬세함과 다정다감한 면모에 깊게 매료되는 편이라고 밝혀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

물 마시러 왔다가 도둑으로 돌변한 전 남친... "30kg 감량 성공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맹활약"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랄랄은 내가 옆에서 지켜보니까 풍자 너는 눈이 너무 높고 연애하기 까다로운 스타일이라며 과거 연애사를 기습 언급했다. 랄랄이 도대체 예전 남자친구와는 왜 헤어진 거냐, 혹시 상대방이 돈이라도 빌려달라고 요구했느냐며 집요하게 캐묻자 풍자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진짜 이별 사유를 폭로했다. 풍자는 과거 전 남자친구가 목이 너무 마르다며 물을 마시겠다는 핑계로 집에 들어왔다가, 내 눈을 피해 우리 집에 있던 고가의 도자기를 슬쩍 훔쳐 달아났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녀는 정말 아주 잠깐 한눈을 판 찰나의 순간이었는데, 그 짧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둑질을 하더라며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풍자는 지난 2022년 2월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4년간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수차례 강조하지만 결코 나쁜 감정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라며, 만남을 이어오는 동안 함께 정성으로 키우던 반려동물들에 대해서도 서로의 집을 편안하게 오가며 공동으로 자연스럽게 돌보고 있다고 전해 성숙한 이별의 표본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풍자는, 가식 없는 솔직한 입담과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거침없는 리액션으로 단숨에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후 대중문화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또간집을 비롯해 스튜디오 와플 등 각종 대형 플랫폼의 고정 콘텐츠를 종횡무진 누비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철저한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 끝에 무려 30kg에 달하는 몸무게 감량에 성공해 건강하고 슬림해진 근황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트랜스 여성으로서 당당하고 매력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풍자의 솔직 당당한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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