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2기 영자, 영철의 8년 사별 사연에 호감 폭발... "비타민 건넨 예고된 직진, 알수록 의외인 사랑의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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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2기 영자, 영철의 8년 사별 사연에 호감 폭발... "비타민 건넨 예고된 직진, 알수록 의외인 사랑의 시그널"

메디먼트뉴스 2026-06-25 05:0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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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돌싱 특집으로 매회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솔로나라 32번지에서 애틋한 사연과 진심 어린 대화가 오가며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한층 더 견고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플러스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첫 번째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32기 돌싱남녀들이 숙소로 돌아와 서로의 진짜 속내를 확인하며 복잡 미묘한 관계의 윤곽을 잡아나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고독 정식 서운함 녹인 비타민 선물... "영자 향한 영철의 두 번의 발걸음"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감정의 변화를 맞이한 것은 바로 영자였다. 앞서 영자는 첫날 자신에게 거침없이 직진했던 영철이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숙의 손을 잡는 반전을 맞이하면서, 선택을 받지 못한 채 홀로 짜장면을 먹는 고독 정식을 마주해야 했다.

데이트를 마친 영철이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자신을 부르자, 영자는 내심 섭섭하고 뾰로통한 표정을 숨기지 않은 채 짜장면 맛있게 잘 먹었다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영철은 영자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낮 동안 무려 두 번이나 영자의 방을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그녀를 위해 서울에서부터 직접 챙겨온 비타민과 숙취 해소제를 수줍게 건넸다. 예상치 못한 영철의 세심한 배려에 영자의 서운했던 마음은 눈 녹듯 대번에 풀렸고, 이내 다정한 목소리로 데이트는 잘 다녀왔느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영철은 영숙과의 데이트에 대해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대화가 편해서 참 재밌었다고 답하면서도, 앞으로 솔로나라 기간 동안 영자 너도 더 알아보고 영숙도 함께 알아볼 생각이라며 솔직하면서도 영자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열린 답변을 내놓아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8년간 닫아둔 마음 고백한 영철... "의리 지킨 아빠의 눈물겨운 책임감에 영자 눈빛 반짝"

이어진 심야 대화에서 영철은 자신의 깊은 개인사와 현실적인 고민을 덤덤하게 고백하며 영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영철은 자신이 나이도 적지 않고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데다가, 전 처와 사별했다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이성에게 다가가는 것이 조심스럽고 걱정이 컸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는 아내와 사별한 지 어느덧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동안 단 한 번도 다른 누군가와 연애를 하지 않았다며, 남겨진 아이와 먼저 떠난 아내에 대한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만약 단순한 이혼이었다면 벌써 새로운 인연을 만났겠지만, 사별이었기에 끝까지 혼자서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늦은 나이에 새장가를 간다는 것이 대중이나 아이에게 별로 멋지게 보이지 않을 것 같아 망설여졌다는 진솔한 속내를 고백했다.

영철의 눈물겨운 책임감과 진정성 있는 인생 이야기를 곁에서 묵묵히 경청하던 영자는 그의 깊은 인간미에 매료된 듯 이전보다 훨씬 더 깊어진 호감의 눈빛을 반짝였다. 영자는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영철이라는 사람은 알면 알수록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면모가 계속해서 나오는 매력적인 사람이라며, 대화를 나눌수록 그를 향한 내 마음의 크기와 호감도가 자꾸만 위로 올라가는 것 같다고 수줍게 직진 선언을 해 스튜디오 MC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영철 역시 늦은 밤 술자리 도중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면서도 자신에게 서운함을 토로하고 폭풍 질문을 던지던 영자의 모습을 회상하며, 투정 부리는 그 모습이 내 눈에는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게만 보였다고 전해 두 사람의 설레는 핑크빛 기류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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