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2강행 확률 92.6%, 그런데 안심 못 해" 日 예의주시…'7.4%' 최악의 시나리오 지적하네 [2026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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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2강행 확률 92.6%, 그런데 안심 못 해" 日 예의주시…'7.4%' 최악의 시나리오 지적하네 [2026 월드컵]

엑스포츠뉴스 2026-06-25 03: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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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4% 확률로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될지 주목했다.

일본 매체 '더 앤서'는 24일(한국시간) "월드컵 32강 진출 확률이 92.6%임에도 한국이 안심할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홍명보호의 상황을 조명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확률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다가오는 남아공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A조 2위를 확정 지어 32강에 올라가게 된다.



설령 패배해도 32강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12개 조의 1, 2위뿐만 아니라 3위에 오른 국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8개국에도 32강 진출 자격을 준다.

현재 A조는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승점 6)가 일찌감치 조 1위와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2위는 한국(승점 4)이 자리 중이고, 3위와 4위에 각각 체코와 남아공(이상 승점 1)이 자리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축구통계매체 ‘풋볼 미츠 데이터'는 32강 진출을 확정 지은 멕시코를 제외한 나머지 A조 국가의 조별리그 탈락 확률을 계산했다. 이때 한국의 탈락 확률은 불과 7.4%에 불과했고, 남아공은 75.1%, 그리고 체코는 무려 78.1%,의 확률로 탈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즉, 홍명보호가 32강에 진출할 확률은 무려 92.6%이다. 사실상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만약의 가능성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장 피해야 하는 건 홍명보호가 남아공전에 지고, 같은 시간에 열리는 체코와 멕시코 간의 3차전이 체코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다. 이 경우, 한국은 A조 4위로 추락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된다.

멕시코는 이미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기에 체코전에 최선을 다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매체도 "이미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체코전에서 일부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라며 멕시코가 체코전에 로테이션을 돌릴 거라고 전했다.

체코가 멕시코전에서 비기거나 져도, 홍명보호가 남아공전에서 지면 탈락 가능성이 크게 상승한다. 이번 월드컵은 조 3위에도 32강 진출 기회가 있지만 승점 3점으로 12개국 중 상위 8개국 안에 들 수 있을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홍명보호가 예상대로 토너먼트에 올라갈지, 아니면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지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의 관심도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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