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데뷔 이후 20여 년의 작품들을 직접 되짚으며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 당시 아무것도 모른 채 사망 신부터 찍었다는 충격적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발리에서 생긴 일' 첫 촬영 현장의 황당한 진실
조인성은 유튜브 채널 '아레나옴므플러스' 인터뷰에서 2004년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 비화를 꺼냈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정재민이 극 중 엔딩에서 사망하는데, 놀랍게도 그 사망 신이 바로 발리 첫 번째 촬영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중간 스토리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정재민이 왜 죽는지도 모른 채 사망 연기를 해야 했다는 것이다. 하지원 역시 같은 인터뷰에서 발리 첫 촬영 당시 출연진들이 처음엔 서먹했지만 금방 친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필모그래피 직접 평가…'뉴 논스톱'부터 '호프'까지
조인성은 2000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로 꼽았고,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에 대해서는 당시 연기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영화 '비열한 거리'는 영화계에서 처음으로 인정받은 작품으로 스스로 평가했다.
현재 조인성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 출장소장이 호랑이 출현 소식을 접하는 내용으로, 황정민·정호연·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함께 출연하며 오는 7월 15일 극장에서 공개된다.
해당 인터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재민이 왜 죽는지도 모르고 찍었다는 게 말이 되냐", "발리는 진짜 명작인데 그 비하인드가 이렇게 황당했을 줄이야"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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