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크루즈發 한타바이러스 긴급대응 공식종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 CDC 크루즈發 한타바이러스 긴급대응 공식종료

연합뉴스 2026-06-24 23:37:26 신고

3줄요약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대서양 크루즈선 관련 한타바이러스 감염 발병 이후 시행한 긴급 대응을 공식 종료하기로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이 바타차리야 CDC 국장 대행은 성명에서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책무"라며 "CDC의 한타바이러스 대응은 2026년 6월 24일 공식적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선적 크루즈선 혼디우스호(MV Hondius)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한 뒤 긴급 대응에 나선 지 약 두 달 만이다.

지난 4월 1일 아르헨티나에서 출항한 혼디우스호에서는 대서양 항해 도중 한타바이러스가 집단 발병했다. 서아프리카 카보베르데 영해에 머물던 혼디우스호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기항해 승객들을 하선시켰다.

이후 미국 CDC를 포함한 각국 당국은 자국 출신 승객들이 귀국한 후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 격리 조치 등에 나섰다. 한타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대 6주로 추정된다.

CDC는 지난달 초 긴급 운용 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섰으며 한때 100명이 넘는 CDC 직원이 한타바이러스 대응 업무에 투입되기도 했다.

혼디우스호에 머물렀던 미국인 승객 10여명은 네브래스카주 시설에 격리됐고, 이 중 일부는 거주지역 주(州) 당국이 상태를 모니터링한다는 조건 아래 6주가 되기 전에 시설을 떠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크루즈선 발병 사태로 인한 한타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이달 10일 기준 13명이며 이 중 3명이 사망했다.

p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