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척] KIA, 6회 빅이닝으로 키움 완파…시즌 상대 전적 8전 전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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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고척] KIA, 6회 빅이닝으로 키움 완파…시즌 상대 전적 8전 전승 신바람

일간스포츠 2026-06-24 21:2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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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고척 키움전에서 득점 이후 김선빈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카스트로의 모습. KIA 제공


KIA 타이거즈가 3연승 신바람을 냈다.

KIA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10-3 대승으로 장식했다. 주중 3연전 중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시즌 키움전 8전 전승. 아울러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따내는 상승세로 리그 4위(40승 1무 33패)를 굳건하게 지켰다. 반면 최하위 키움(26승 1무 48패)은 8연패 늪에 빠졌다.

이날 KIA는 1회 초부터 3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박재현의 우전 안타와 도루, 키움 선발 안우진의 포구 실책 등을 엮어 무사 1·3루 찬스를 만든 뒤 김도영의 2타점 2루타, 1사 후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키움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키움은 2회 말 2사 1루에서 김웅빈의 1타점 3루타, 3회 말 무사 2·3루에서 임병욱의 희생 플라이, 2사 2루에서 김건희의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2안타를 몰아친 김도영. KIA 제공


팽팽하던 승부는 6회 급격하게 기울었다. KIA는 6회 초 대거 6득점 하며 승기를 굳혔다. 나성범의 볼넷과 카스트로의 우전 안타로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한준수의 우익수 방면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4-3으로 앞선 무사 2·3루 찬스에서 김선빈과 김규성이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네 타자 연속 안타로 9-3까지 달아났다. 분위기를 탄 KIA는 7회 초 선두타자 카스트로의 2루타와 후속 한준수의 적시타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KIA는 선발 양현종이 5이닝 5피안타 3실점 투구로 시즌 5승, 통산 191승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1번 박재현이 5타수 2안타 1타점, 3번 김도영이 5타수 2안타 3타점, 5번 카스트로가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토종 에이스 안우진이 5와 3분의 1이닝 5피안타 6실점 패전. 두 번째 투수 박정훈마저 3분의 1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변우혁(왼쪽)과 양현종. K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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