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야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포수 김건희(22·키움 히어로즈)가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김건희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 6회 초 수비 중 김동헌과 교체됐다. 안우진이 던진 131㎞/h 커브가 원바운드로 들어오자, 블로킹을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투구에 왼 손목을 맞았다. 구단 관계자는 "구단 지정병원으로 이동해 검진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건희의 몸 상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11일 발표된 아이치·나고야 AG 최종 24인 엔트리에 포함됐다. 포수 자원은 김건희와 조형우(SSG 랜더스) 단 두 명뿐이다. 만약 부상이 확인될 경우 엔트리 교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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