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이 2014년 발매한 '짧은 치마'가 11년 만에 소셜 미디어 챌린지로 되살아나며 가창료 수익까지 쏠쏠하게 챙기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챌린지 한 방에 11년 전 노래가 다시 차트로
2024년 가을부터 '짧은 치마 챌린지'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해당 곡이 스트리밍 차트에 재진입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졌다. '짧은 치마'는 발매 당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곡으로, 1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뒤 또 한 번 대중의 귀에 들어오게 됐다.
지민은 24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역주행의 달콤한 결과를 직접 전했다. "가창료가 정말 두둑이 들어오더라"며 "갑자기 큰 용돈이 생긴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역주행 수익이 신곡으로 이어졌다
지민은 이 뜻밖의 수익을 그냥 쓰지 않았다. 역주행으로 벌어들인 가창료를 신곡 및 앨범 제작에 투입했고, 그 결과물이 지난 10일 발매한 신곡 'WYA'다.
오래된 히트곡이 뜻밖의 수익원이 되고 그 돈으로 새 음악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에 누리꾼들은 "역주행이 이렇게 실용적일 수 있구나", "짧은 치마가 WYA를 낳은 거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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