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발탁' 1R 포수 김건희, 원바운드 투구에 손목 맞고 교체…"병원 검진 예정" [고척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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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발탁' 1R 포수 김건희, 원바운드 투구에 손목 맞고 교체…"병원 검진 예정" [고척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2026-06-24 2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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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유준상 기자)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건희가 경기 도중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며 교체됐다.

김건희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8차전에 4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건희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다음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키움이 2-3으로 끌려가던 3회말 2사 2루에서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김건희의 시즌 12번째 2루타였다.



문제의 상황은 6회초에 발생했다. 김건희는 무사 2, 3루에서 안우진의 5구째 투구 이후 왼손에 불편함을 느꼈다. 곧바로 구단 트레이너와 박도현 배터리코치가 그라운드로 나와 김건희의 몸 상태를 살폈다.

상태를 확인한 박도현 코치는 1루 쪽 키움 더그아웃을 향해 교체 사인을 보냈다. 결국 김건희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안우진의 6구째 투구를 앞두고 김동헌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키움 관계자는 "김건희는 6회초 원바운드된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아 교체됐다"며 "구단 지정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1라운드 6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김건희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210타수 50안타, 타율 0.238, 6홈런, 32타점, 출루율 0.312, 장타율 0.376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 11일 발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키움은 6회말 현재 KIA에 3-9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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