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하춘화가 과거 과격했던 팬 문화를 언급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24일 오전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하춘화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하춘화는 "한 번은 공연을 하는데 여기(몸이) 따끔했다. 그래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보니 피부가 벌겋게 붉어졌다"며 "객석 쪽으로 경호원들이 가서 보니 2층에서 못을 휘어가지고 새총으로 쏘고 있더라"고 밝혀 유재석을 경악케 했다.
당시엔 그게 좋아하는 마음의 표현이었다는 것. 유재석은 "그게 무슨 좋아하는 표현이냐. 잘못하면 사람 진짜 잘못되는데"라고 반응했다.
또 하춘화는 "요즘 아이돌 그룹 나오면 안 할 거 같은데. 돌 던지고 새총으로 쏘고"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요즘 누가 그렇게 하냐"고 황당해했다.
이 외에도 기상천외한 과격한 팬 문화(?)는 더 있었다. 손에 면도날을 낀 채 악수를 청하며 손을 긁는 경우, 오색 테이프를 들고 있다가 가수가 가까이 오면 목에 감아 조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무섭다"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1955년생으로 만 70세인 하춘화는 1961년 만 6세의 나이로 데뷔해 지금까지 140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2500곡을 발표하고 85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사진= '유퀴즈' 선공개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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