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에 따르면 유 감독은 23일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48년생인 유 감독은 1969년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이만희, 김기영 감독 등의 조감독을 거치며 50여편의 시나리오 및 연출작을 남겼다. 대표 집필작으로는 ‘속. 영자의 전성시대’, ‘산딸기’, ‘금홍아 금홍아’ 등이 있으며, 연출작으로는 ‘도화’, ‘사라는 유죄’ 등을 남겼다.
고인은 방송 드라마 작가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겨울행’은 빼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한국 드라마 최초 수출돼 일본 NHK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빈소는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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